최근 쓴 글이 DAUM메인에 올라갔네요 게임 - 잡담 -


이 글 저번에는 게임섹션에 뜬금없이 올라가서 ???를 띄우더니 (나머지는 전부 게임공략 및 이벤트 관련 글이었는데 혼자서만 마케팅 글...) 이번에는 DAUM메인에 떴네요. 아침부터 하루 1만 히트를 돌파하길래 뭔 일인가 싶었습니다. 확실이 다음메인에 사진과 같이 게재되면 노출률이 5배는 오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참 괴상한게, 게임산업과 관련된 글을 쓰면 꼭 여러가지 테러쪽지를 받게 되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받게 된 쪽지의 내용은 참 희안하네요.

- 왜 하필 중국교수냐, 
- 출판사관계자냐, 왜 광고냐.

급기야 덧글로 쓰고 가신 분도 계십니다

제가 설령 출판사 관계자라도 제 블로그에 책광고하는게 그렇게 이상한지는 덮어두고라도요...
중국쪽 서적을 인용한데서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그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말이죠. 
중국작가, 중국지식인의 자료는 인용하면 안되나요? 

일관계, 친분관계로 중국국가기관 관계자, 대사관직원, 한국에 진출한 중국기업가들을 만날일이 많은데
적어도 이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머리가 번쩍번쩍 뜨이는 일이 한 둘이 아닙니다.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들이에요.
배울점이 많다고 봅니다.

적어도 배우고 받아들인다면 그 사람의 의견이 옳은지 아닌지 스스로 걸러내야지, 인종과 국가로 갈라버리면 안되겠죠?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근황 (2017/02/21) 게임 - 잡담 -

정말 난생 처음으로 몰입하게 된 모바일 게임.
아마 제가 FC시절부터 골수 파이어 엠블렘 (이하 FE) 팬이기 때문이겠지만요.

사실 이 개발팀의 작품 IF가 시스템은 좋은데 시나리오면에선 수준이하인지라 그렇게 결과물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재미있네요.

다만 레벨업, 각성 등의 제한이 강하기 때문에 노가다성이 강한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해가 되는건, 제 경우 무과금 유저인데, 1%로 책정된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는 점.
사진에 보면 헥토르가 있는데요, 확률이 1%인데도 소환이 되네요. 이게 일부 국산 모바일 게임과 다른 점이겠죠.
(확률 비공개, 몇 백만원을 쏟아 부어도 절대 안나오는 레어 캐릭터)

이하는 현재 주력 동료

헥토르  (별5)
그야말로 최강, 이동력이 낮다는 것 외엔 트집잡을 것이 없고, 포인트가 300이나 들지만, 원거리 반격도 달아줄 수 있다.
또 다른 최강인 타쿠미가 강한 이유는 근거리 반격기가 있어서지 아마...

카게로우 (별5)
원거리 닌자인데, 상당히 고성능이라 도끼 캐릭터보다 강한 공격력을 자랑.
문제는 뭐가 잘못된건지 나오라는 회복 캐릭터는 안나오면서 금별 카게로우는 벌써 네명....

현재 회복캐릭터가 없어서 전략이 피곤한 상황

여자 카무이 (별4)
IF의 주인공이라 당연히 셀줄 알았다. 

루나 (별3->별4)
써보니까 의외로 강해서 클래스체인지까지 해서 쓰고 있음

세르쥬 (별4)
비병이 딱히 없어서 쓰는데, 강하다.

니노 (별4)
역시 열화의 검의 대표 캐릭터, 방어력이 잘 안오르는데 공격력이 강해서 선수치기만 하면 살 수 있음. 강하다.



....이쯤 하니 슬슬 질리긴 하는군요...
게임자체가 플레이 포인트 차는 속도가 느린 편이기도 하고...아마 조만간 접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S3판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반전... 게임 - 잡담 -

어제 PS3판 사나다마루를 플레이하다가 멀미로 고생하고, 사다놓은 책들을 읽고 있다가 친구랑 톡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초반시나리오 말고, 다음 시나리오를 해봐라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서 두번째 미션을 시작했더니... 그나마 상황이 멀쩡하네요?

이게 첫 미션은 뭐랄까 플레이 패턴에 따라 적들이 랜덤으로 기어나오는 미션입니다. 
한 예로 강을 그냥 건너느냐, 아니면 복병을 없애고 건너느냐에 따라 진행이 달라지는데 
기존의 무쌍 게임이라기 보다는 무쌍의 전투방식을 빌린 다른 게임같아요.

그런데 두 번째 미션은 그냥 일반 무쌍과 같은 시나리오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새로운 전략이라던가, 어둠이라던가 하는 요소는 있지만요.

여기선 상황이 제법 나아집니다. 

즉 결론은 새로운 방식의 시나리오에서 대책없이 느려지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하는 말...

그 시나리오는 PS4판에서도 30프레임도 안나와서 멀미나는 시나리오야.

즉 애초에 최적화에 문제가 있었다는...
코에이는 역대급 무쌍을 내놓고 대체 뭔 일을 저지른겁니까...

각설하고 이 전국무쌍이라는게 대부분 임진왜란(겐로쿠노 분)때 조선을 침략한 무장들이라
한국 사람들 입장에선 이 사람들에 대한 미화가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
기획한 코에이 입장에서야 이 녀석들 갖고 캐릭터 게임을 만드니 미화를 할 수 밖에 없겠죠.
그래도 불편한건 맞습니다만...

이번 작품에선 그런 미화가 살짝 약해졌네요. 아무래도 사나다 일가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적대 세력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어두운 면이 드러나며 (살기 위해 부인과 자식을 할복시켰다던가)
도요토미 히데요리 진영의 이시다 미츠나리가 갖고 있던 결점 (인간관계 꽝, 인질정책) 등도 그대로 그리고 있습니다.

...대신 사나다 유키무라가 굉장히 멋있게 나온다는 부작용(?)이
아무래도 NHK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의 미디어믹스 격인 작품이라 그렇겠지만요.. (그런데 왜 성우는 사카이 마사토를 안 쓴건지).

...어쨌든 게임 괜찮게 나왔습니다. 추가된 형식의 시나리오는 아무래도 오픈월드로 제작되는 진삼국무쌍8을 위한 테스트베드 정도로 생각되기도 하고요... 더 다듬어지면 괜찮을지도요?

...아 일반 무쌍식 시나리오도 프레임이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멀미가 살짝 나긴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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