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근황 (2017-06-17) by 나르사스

몇 번을 다시해도 즐거운 게임. 개인적으로는 5편보다 높게 칩니다.

얻기 까지 과정이 나름 험난해서 신경이 곤두선, 열혈팬.
결국 나오토 합류후 각 캐릭터별로 1,2,3,4,5 명 다운을 반복해가다보니 겨우 얻어지더군요.


반년 걸린 플레이. 요즘 책을 많이 읽기 때문이긴 한데 참 경제적인 게임생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대도 안한 수작,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하지만 그 말도 안되는 미니게임덕분에 제 마음속 평점은 크게 깎였습니다. 






E3 2017을 보고 by 나르사스

1. MS
스콜피오의 정식 명칭 Xbox One X  이렇게 나왔네요.
솔직히 가뜩이나 헷갈리는 네이밍에 저렇게 해놓으니 더 헷갈립니다. PS4 Pro가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보니까, <프로>라는 이름은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에게 슬림의 상위기임을 알리는 좋은 네이밍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잘 팔릴거 같지 않습니다. 가격도 가격인데 사실 Pro의 포지셔닝과도 관련이 있어요.
애초에 Pro는 VR기기의 마케팅 + 4K 마케팅을 위한 전략기기였고, SIE는 잘 안팔릴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제법 기세가 좋았죠(특히 한국, 그래서 한국에도 물량이 적었고, 이게 총판이 장난질을 친 계기가 됩니다).

이건 PS4가 업계를 리드하는 기기고, 이를 상위기종에서 하고 싶다는 욕망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Xbox는? 우선 시장에서 판매량2위, 판매속도는 꼴지죠. 그래서 붐 자체가 죽어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를 4K모니터에서 즐기고 싶다고 하더라도 사실 게임은 1080P에 60P로 돌아가는데
PS4에서야 독점게임을 즐길 방법이 따로없지만, Xbox One은 정 고사양을 원하면 PC에서 돌리면 됩니다. 
제작사 공인 에뮬레이터인 격인데요 뭘.

그렇다면 기존 Xbox One 유저를 끌어들일, 콘솔 유저를 끌어들일 동인이 필요할텐데, 뭐가 있을까요?
4K, UHD야 이미 S모델에서 지원하는 내용이고?

굳이 Xbox One X를 사야 할 히든카드가 있는 걸까요?
아마 홀로렌즈를 활용한 VR시스템이 전용으로 딸리지 않는 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소니
소니는 PS3발매시 Xbox 360이 가격인하를 해서 본인들의 가격경쟁열세를 부각시킨 설욕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해외에는 재고가 쌓인 프로의 가격을 인하하면 499달러의 X에게 가장 강력한 견제구인데 그렇게 안했어요.
아마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한게 아닐까요? 굳이 견제할 필요도 없다? 세일즈 포인트조차 불문명하다?

비교적 잠잠한 소니의 구세주는 몬스터 헌터 2018버전이겠네요.
우선 그래픽에 놀랐고, 다시 몬헌이 돌아온데 놀랐습니다.

영업이사가 닌텐도에게 빼앗기고, 패미통PS에 다 인쇄되는 상황에서도 모르고 있다가 뒤통수맞은게 엊그제 같은데, 역시 지금 시대는 PS네요.

상반기 라인업은 튼튼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PS4는 199달러로 내려주길 바랬어요. Xbox One S도 199달러로 인하해서. 역시 경쟁거리도 안된다는 자신감일까요?

3. 닌텐도
하반기 라인업이 충실합니다.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는 닌텐도의 부활을 예견하기 충분하며, 파이어 엠블레임 무쌍, 스플래툰2 등 동서양권에 고른 판매량을 보이는 IP들이 포진해있죠.

사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닌텐도 진영의 소프트웨어 부족은 눈에 확 드러나는데, 이를 본인들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3DS의 후속기는 동일 카트리지가 들어가는 휴대용 스위치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E3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그 성검전설 콜렉션이 무려 6만장 팔렸다네요.
스위치의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탓인지, 꽤 호평이라 10만장 채울거 같답니다.

이런 생짜배기 이식이 10만장? 아마 서드파티가 연이어 참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식은 깔끔하게 되었고 버그도 다 고쳤다는데 원래 닌텐도의 VC에뮬레이션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니.

생각해보니 닌텐도는 VR부문에서도 선구자였네요.


페르소나5 정발판 플레이 전에 짤막 팁 (2) - 발매일 기념 by 나르사스



어제 페르소나5 한글판의 DL플레이가 가능해져서 여기저기서 난리가 났네요.
반응이 엄청난 듯 합니다. 한글하 수준도 괜찮은 듯 하고요.

이에 역시 1회차 공략안보고 플레이하시는 분을 위한 팁을 드립니다.
이 정도만 알아도 (아니 이걸 모르지만 의식만 해도) 1회차에 올 커뮤 정도는 우습게 가능합니다.

칭찬하고 싶은 번역. 보통 원문이 저러면 저스틴, 쥬스티느 같은 번역을 쓸텐데 
제대로 여자이름 + 원어발음으로 찾아서 넣었네요.

1. 팰리스 공략 시간은 왜 최단으로 잡아야 하는가?
딱 잘라 말해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전작에 비해 커뮤 진행에 필요한 능력치가 높은데, 마코토 공략은 지식3, 후타바 공략은 상냥함 4, 하루 공략은 매력 MAX가 기본 조건이다. 

하루는 시기가 워낙 빡빡해서 조금만 잘못 진행해도 막판까지 MAX만들기가 힘들다. 적어도 공략 안보는 입장에선.
그래서 팰리스는 하루에 공략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 어차피 레벨업, 아이템, 소재 노가다의 핵심은 메멘토스이니.

다른 데는 쉬워도 카모시다 팰리스는 첫 던전이라 제약이 많은데, 그나마 쉽게 풀어가는 방법을 적는다면
- 주인공의 페르소나를 얼음계 스킬을 넣어두면 편하다.
- 이상적인 공략 페르소나는 부흐를 우겨넣은 페리스(LV 9), 엘리고르(LV 16). 
보통은 엘리고르는 무리고 페리스가 만만한데 (참고로 주인장 클리어 레벨은 LV 11) 이연아 같은 물리스킬이 탄탄해서 
별 약점이 없는 팰리스 보스를 처리하기 좋다.
- 자판기에서 SP회복 아이템은 돈이 허락하는대로 사둘 것
- 가급적 최대한 타케미(사신) 커뮤를 진행해주면 아군 전원의 HP를 100회복해주는 아이템 구매가 가능
SP가 모자라니 메디아도 가급적 쓰지 말라는 뜻이다.



2. 페르소나 강화를 여러번 하는 법
보통 페르소나 강화는 1일 1회 한정이지만, 그 페르소나를 소재 등으로 써 버리면 또 강화가 가능하다.
돈이 슬슬 모이기 시작했고 후반 공략형 페르소나를 만들때 쓰는 방법.

3. 예고장을 보낸 날 밤
보통 예고장을 보내면 밤의 커뮤등의 진행이 중지되지만, 도구 만들기, 카레 만들기, 커피 만들기는 가능하다.
특히 첫 던전 카모시다 팰리스 공략시에 커피, 카레를 만들어두면 소지로 커뮤 진행 플래그를 세울 수 있다. 

즉 소지로가 커피만들기를 가르쳐 준 후, 커피를 만들어서 칭찬바는 건 이 시점이 제일 이상적.
제대로 진행하려면 초반 일정은 은근히 빡빡하다.

4. 간단 레벨업
세이브 스팟 근처의 적을 싹 쓸어낸다
이후 세이브 그리고 그 데이터를 다시 로드
적들이 부활, 속도 면에서 제일 빠르다.

5. 영구 키픽 그리고 소재 작성
보통 노가다를 하면 후 네 번째 팰리스(사막)에서 소재를 주는 적을 만날 수 있다. 
모든 도구 만들기 트로피가 있는데, 생각없이 만들다간 소재 부족에 휘말릴 수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초반에 카와카미 (절제)를 최대한 공략해서 수업시간 땡땡이가 가능하게 한 후 이때 만들면 3개를 만들 수 있다(영구 키픽마저!!)

영구 키픽을 얻는 8월 이전에는 일반 키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가급적 이렇게 만들어두면 효율이 좋다. 
초반에 돈이 워낙 부족해서 레어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얻는게 공략의 축이 되므로.

6. 방치 레벨 노가다
페르소나4에서 가능한 무한 노가다가 역시 가능하다. 제일 빠른 시점은 5번째 팰리스. 
물리만 가진 적들이 나오고, 물리반사 스킬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다. 

다만 이번에는 레벨 제한없이 페르소나를 작성할 수 있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니 활용도는 낮다.

7. 무임 승차
가끔 커뮤 캐릭터가 만나고 싶다고 문자를 보내는데 여기 응하면 지하철비가 안 나간다.
정기권 이외의 구간은 돈이 많이 나가고 특히 칸다는 돈에 여유가 없다면 한 번 가기도 버거운데 그래서 구세주.

8. 칠판
팰리스를 공략한 다음에는 교실 뒤 칠판을 꼭 볼 것.

기타
사실 기존 페르소나 및 아틀라스 게임의 오마쥬 격인 대사가 많은데 한글화 하면서 다 묻혀버렸을 듯.




어이없는 버그 (누설) 그리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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